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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시든 상추살리기! 축축 늘어진 야채 싱싱하게 살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꿀팁맘입니다~

오늘 냉장고 털기 하였는데요 비닐속에 축 늘어진 상추를 발견하였답니다.

지난주 상추쌈해서 맛있게 먹고난후 상추가 남아있는걸 깜박하고 말았네요



요즘 장마철에.. 무더위에 상추가 금추라고 하던데

그냥 이대로 버리기는 너무 아깝겠지요~

예전에 TV프로에서 시든상추도 살려내는 비법 시청한적이 있는데요
그 기억 더듬어 가며 시든 야채 싱싱하게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에휴... 상추 시든게 넘 많네요...

넘 심하게 시들어 심폐소생술이 어려운 상추는 그냥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상추는 살려도 거뭇거뭇 살짝녹고, 너무 시들어서 회생 불가능이에요



그나마 약간 상태가 괜찮은...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상추만 골라봤어요



먼저 상추 끝부분을 잘라내줍니다.



이렇게 깨끗이 다듬어 주세요

상추를 살리기전에 이렇게 끝을 다듬어 주는 이유는 물과 영양분을 빠르게 흡수해서 빠르게 살릴수 있기 때문이에요



상추 살리는 방법은 따뜻한물 50도에서 담궈두는 방법도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설탕과 식초물에 담궈두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상추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받은 다음 설탕 한스푼 넣어줍니다.



식초도 한스푼 넣어줍니다.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 줍니다.


이방법은 삼투압의 원리로 시든 상추를 살리는 방법인데요

농도가 낮은 설탕, 식초물에 시든 야채를 담궈놓으면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수분이 흡수되어 시든야채가 싱싱해 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상추를 넣어줍니다.

이렇게 30분정도 담궈두면 되요

넘 심하게 시들었을땐 시간을 더 늘려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짜잔.. 상추가 다시 살아났어요

처음 구입했을 때처럼 만지면 힘이 있고 탱탱한 기분이에요



다시 살린 상추는 흐르는 물에 다시 한번 깨끗이 행궈주시면 됩니다.



완젼 축 늘어져서 버릴까 하다가 얼마나 살려지는지 볼려구 같이 설탕.식초물에 넣어줬는데요

축 늘어짐은 없어졌네요

하지만 거뭇거뭇 해져 버린 부분은 재생 불가에요

그래도 축늘어졌던 상추에 힘이 빡~ 들어갔네요

정말 신기해요~



시들었던 상추라고는 전혀 상상이 안되죠~

구입하자 마자 바로 씻어 상에 올린것 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식촛물에 담궈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잔류농약과 살균도 제대로 된것 같고..

안심하고 맛있게 먹어도 되겠어요



다시 살린 상추로 상추쌈 맛있게 해서 저녁 먹어봅니다~


다음에는 따뜻한 물에 담궈서 시든야채 살려볼께요~~





이상
시든 상추살리기! 축축 늘어진 야채 싱싱하게 살리는 방법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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